국제

美 국무, 북한과 대화 의지 거듭 확인

2017.08.28 오전 01:56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북한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쏜 것은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도발 행위이지만 북한 정권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일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면서 평화적인 압박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특히 "북한과 대화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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