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 경기장 겨냥 자살폭탄테러...최소 3명 사망

2017.09.14 오전 12:02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 크리켓 경기장 출입구 인근 검문소에서 조끼를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찰관 한 명과 민간인 등 적어도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리그전이 열리고 있던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테러범을 막던 경찰관 등이 희생됐다며 선수와 관중은 인명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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