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 1월 이후 최종 결정

2017.10.18 오전 03:23
독일 올림픽체육연맹은 한반도 긴장 상황과 관련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여부를 내년 1월 이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평창을 방문한 독일 올림픽체육연맹의 다르크 쉼멜페니히 스포츠육성협회 이사장은 내년 1월에 상황을 정확히 살펴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ㅅ브니다.

그는 상황이 얼마나 악화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2월 9일 시작되는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것인지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올림픽체육연맹은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전문가들을 한국에 보내 선수단이 안전하게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한 관련 정보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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