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성추행 의혹 美 켄터키 주 의원 스스로 목숨 끊어

2017.12.15 오전 06:23
미국에서 성 추문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성추행 의혹을 받던 켄터키 주의 댄 존슨 공화당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검시관의 말을 인용해 존슨 의원이 켄터키 주 마운트 워싱턴에 있는 한 다리에서 스스로 총을 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존슨 의원의 사망은 캔터키 지역 언론이 그가 4년 전 술에 취해 당시 17세였던 소녀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