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검찰이 지난 2015년 발생한 디젤 차량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폴크스바겐의 자회사인 포르셰를 압수수색을 했다고 독일 dpa 통신이 현지 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독일 검찰은 이날 수사관 160여 명을 동원해 바이에른 주 등에 있는 포르셰 사무실 10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임원급 한 명을 포함한 포르쉐 임직원 3명을 관련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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