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국방 "북한과 평화로 가는 새로운 길 검토 중"

2018.04.21 오후 12:04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과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20일 워싱턴DC의 미국 국방부에서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을 만난 뒤 "우리는 북한과의 평화로 가는 새로운 길을 조심스럽게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동시에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우리는 최대의 압박을 계속 전면적으로 이행하며, 일본 지도부가 선박 대 선박으로 이뤄지는 대북 석유류 이전을 막기 위해 공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시행한다는 데 있어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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