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시중은행 5곳 해킹...거액 현금 무단 인출

2018.05.14 오전 09:13
멕시코 시중은행들이 최근 해킹으로 거액의 현금을 인출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엘 피난시에로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중앙은행과 검찰은 최근 몇 주 사이 해킹 피해를 본 5개 시중은행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과 연결된 시중은행의 일부 전자 시스템이 해킹당한 뒤 가짜 계좌로 거액의 자금이 이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킹 피해를 본 5개 시중은행의 명칭과 피해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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