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구이린공항에서 60대 한국 관광객 사망

2018.05.17 오후 06:26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 공항에서 60대 한국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구이린 공항에서 인천행 항공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61살 박 모 씨가 머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한 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박 씨는 일행들과 함께 단체관광으로 구이린을 찾았다가 귀국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목격자는 박씨가 쓰러진 뒤 항공사와 현지 의료진의 후속 대처가 미흡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