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집값 상승세 계속...올해 1분기 4.7% 상승

2018.07.15 오후 09:05
유럽연합,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올해 1분기 EU 전체의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7%,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를 가리키는 유로존은 4.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EU 전체는 0.7%, 유로존은 0.6% 올랐습니다.

EU와 유로존의 주택가격은 2013년 2분기 이후 5년 가까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2분기엔 전년 같은 분기보다 4.3%, 3분기엔 4.4%, 4분기엔 4.5%, 올해 1분기엔 4.7% 각각 오르며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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