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수륙기동단 센카쿠열도 부근에서 훈련"

2018.08.06 오후 01:45
일본 방위성이 올해 초 신설한 '수륙기동단' 훈련을 중국과의 영토 분쟁지역인 센카쿠열도 주변에서 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센카쿠 열도를 둘러싸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중국의 도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억지력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수륙기동단은 지난 3월 나가사키현 사세보 주둔지에서 육상자위대의 도서 탈환부대로 신설됐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