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터키 외환시장 위기에 하락...다우 0.77% ↓

2018.08.11 오전 06:34
미국 뉴욕 증시가 터키 외환시장 위기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0.77% 하락한 2만5천313.14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0.71% 하락한 2천833.28에 마감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67% 내려간 7천839.11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 부과를 승인했다는 소식으로 터키 리라화가 폭락하는 등 외환 시장 불안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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