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가고시마 남쪽 섬에 화산성 지진 증가

2018.08.15 오후 04:13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의 화산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에 오늘 새벽부터 화산성 지진이 증가해 분화 경보가 발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구치노에라부지마의 분화 경계 수준을 '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피난 준비'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은 또 분화구 주변 3㎞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난 준비가 필요하다며 엄중한 경계를 강조했습니다.

구치노에라부지마에선 오늘 새벽 규모 1.9의 지진을 비롯해 오전 10시까지 화산성 지진이 26회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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