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솔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 76세로 사망

2018.08.17 오전 12:41
'솔(soul)의 여왕'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가수 어리사 프랭클린이 향년 76세로 췌장암으로 숨졌습니다.

프랭클린은 당대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이 모두 존경했던 최고의 디바였습니다.

흑인 여성 최초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각각 '자유의 메달'과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리스펙트',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여러 히트곡을 냈고 그래미상을 18차례 받았으며 빌보드 R&B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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