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3분기 성장률 6.5%...금융위기 후 최저

2018.10.19 오전 11:32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중국의 경기둔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의 6.4% 이후 최저치입니다.

중국의 1분기와 2분기 경제성장률은 각각 6.8%, 6.7%였습니다.

중국 정부는 연초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6.5%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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