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트남 언론 "북미 2차 정상회담, 베트남서 개최" 신속 보도

2019.02.06 오후 01: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하자 베트남 현지 언론은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국영 베트남뉴스통신, VNA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미 연방의회 국정연설 직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VN익스프레스는 미국 CNN 방송을 링크해 국정연설을 생중계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일간지와 온라인 매체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베트남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는 외신 보도를 신속하게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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