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짝짓기' 시도했다가...암컷 호랑이 수컷에 물려 죽어

2019.02.10 오전 10:23
영국의 런던 동물원 측이 7살짜리 수컷 아심과 10살 된 암컷 수마트라 호랑이 멜라티의 짝짓기를 시도했습니다.

멸종 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 수를 늘리는 교배 프로그램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처 대면에서 암컷 멜라티는 공격적 본성을 드러낸 수컷 호랑이에 물려 숨졌습니다.

공격적 성향을 가진 호랑이 사이의 교배는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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