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러 정상, 한반도 정세 논의...새 제안 없어

2019.04.26 오후 07:23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오늘 중국 베이징 시내 우의호텔에서 만나 중러 양국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하고,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와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유엔 안보리의 권위를 함께 지키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정상은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문제에 대해 새로운 제안이나 별도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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