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량 구매를 동전으로... 中 고객, 동전으로만 2200만원 지불

2019.05.23 오전 07:10

중국의 한 사업가자 자동차를 사며 13만 위안(약 2천 2백만 원) 상당을 동전으로 지불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의 자동차 매장에서 19만 위안(약 3천 2백만 원) 상당의 차량을 산 한 남성 사업가가 13만 위안을 동전으로 지불해 직원들이 약 3일 간 동전 분류 작업에 매달려야 했다고 보도했다.

최소 10여명의 직원이 매달려 동전 분류작업에 투입됐으며 당시 현장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로 확산했다.

차량을 사기 위해 자동차 매장을 방문한 이 남성은 총 66개의 자루 속에 동전을 담아왔다. 그는 "사업을 하며 고객들에게 받은 동전으로 차량 구매를 위해 모두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나머지 잔금인 6만 위안은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동전으로만 지불한 이 남성을 놓고 중국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