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소니 관계자, 한국의 일제 불매 "우려 있다"

2019.07.17 오후 07:23
대한국 수출규제에 대응한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확산과 관련해 일본 소니사 관계자가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니의 카메라 사업을 총괄하는 오시마 마사아키 부장은 오늘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정세를 주시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시점에서 소니 제품의 판매 감소 등 직접적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니는 카메라 부품에 쓰이는 반도체 일부를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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