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서 학교 화재로 어린이 27명 사망

2019.09.19 오전 02:36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 인근의 한 코란학교에서 현지시간으로 화요일밤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27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모세 카터 라이베리아 경찰 대변인은 "아이들이 코란을 배우고 있을 때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기 문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희생자 가족들과 라이베리아 전체가 힘든 시간"이라며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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