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10월 日 숙박 韓 여행객 작년보다 66% 급감

2019.12.25 오후 10:24
올해 10월 일본에서 숙박한 한국인 여행객은 30만 3천 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66% 급감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관광청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여행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 내 한국인 관광객은 급감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 폭은 지난 8월 49%, 9월 62%에 비해서도 커졌습니다.

일본 광역자치단체 47곳 중 후쿠이 현과 미야기 현을 제외한 45곳에서 한국 숙박객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가, 돗토리 현은 90% 이상 급감했고, 오이타, 나가사키, 도야마, 나가노 현도 80%대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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