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도쿄 오늘도 58명 확진...20~30대가 79% 달해

2020.06.29 오후 06:15
일본 도쿄에서 오늘 하루 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규 환자 수가 나흘 연속 50명을 넘겼습니다.

도쿄도는 오늘 하루 58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79%에 이르는 46명이 20~30대 젊은 환자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감염자 58명 중 24명은 현재까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도쿄 지역 전체 감염자 수는 6,171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환자 증가세와 관련해 도쿄도는 전문가회의를 거쳐 내일(30일) 사회 경제 활동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한 새로운 코로나19 경계 지표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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