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든, 과학정책실장 장관급 격상...유전학자 낙점

2021.01.16 오후 07:3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저명한 수학자이자 유전학자인 에릭 랜더 매사추세츠공과대학 교수를 과학기술정책실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이 자리는 대통령에게 핵무기를 비롯한 원자력과 핵 관련 이슈를 조언하는 자리이기도 해서 비(非)물리학자 출신이 낙점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랜더 교수의 낙점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생명과학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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