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8개 주 애플 전자지갑에 디지털 신분증 장착 허용

2021.09.02 오전 10:41
미국 일부 지역의 애플 아이폰과 애플워치 이용자들이 애플의 전자지갑 앱인 '애플 월렛'에 자신의 디지털 신분증을 장착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애리조나와 조지아를 시작으로 코네티컷, 아이오와, 켄터키, 메릴랜드, 오클라호마, 유타 등 8개 주에서 디지털 신분증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교통안전청(TSA) 관계자는 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주는 조치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주별 시행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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