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설이 돌던 손흥민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현지 소식통은 "에이전트로부터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지 시간으로 오늘 열리는 뉴캐슬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에서 확진 선수 2명이 나왔다고 보도했고, 구단의 발표는 없었지만 그 중 한 명이 손흥민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바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7일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전을 치렀고, 12일 이란 원정경기에서 뛴 후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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