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이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적 절차에 참여하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G7은 외교·개발장관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12일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에 도발적 행위를 자제하고 외교 절차에 참여하라고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G7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모든 대량 살상무기와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포기라는 명시적 목표"를 재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또 미국의 대북정책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에 인권을 존중하고 납치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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