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CDC, 오미크론 확산에 의료진용 N95 마스크 착용 권고

2022.01.15 오전 10:47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일반인에게도 의료진용 N95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CDC는 현지시각 14일 이 같은 내용의 새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CDC는 지침에서 "N95 마스크가 최고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면서 "좋은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N95 마스크는 매우 작은 입자를 95%까지 걸러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KF94 등급에 해당합니다.

CDC는 지난해 지침에선 N95 마스크가 의료진을 위해 우선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미크론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자 일반인의 착용을 권고하는 쪽으로 지침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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