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으면 대규모 난민 사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고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마리우스 카민스키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여러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로 우크라이나 난민이 유입하는 상황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조프셰 주 치에하누프 시 당국은 난민 수용 시설 인원과 준비 시간, 비용 등을 제시하라는 주 정부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소련의 위성국가였던 폴란드는 1999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했고 2004년 유럽연합 회원국이 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