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즉각 대대적인 경제제재를 도입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병력을 증강한 것은 심각한 우려를 낳는 원인"이라며 군사적 침공으로 이어진다면 러시아에 즉각적 영향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는 러시아 경제에 대대적이고 즉각적 결과를 낳을 경제·금융제재를 도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G7은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를 말하며, 현재 G7 의장국은 독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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