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뉴질랜드에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번지면서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약 500만 명에 달하는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감염자 100만 명 가운데 98만 명이 올해 들어 확진될 만큼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입니다.
뉴질랜드는 강력한 국경 봉쇄를 통해 일찌감치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전파력이 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다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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