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상만사] 타이완, 에어소프트건 전투 강좌 큰 인기

2022.06.02 오후 06:58
-타이완 북부 신베이 (2022. 5. 2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투 강좌 큰 인기

[수 천 / 문신 예술가 (39세) : 대부분 사람이 전쟁을 하고 싶지 않을 테고 나도 참전하고 싶지 않지만, 불행한 일(전쟁)이 실제로 일어나면 마음의 준비를 할 겁니다.]

-총기 소유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타이완

-공기 압력으로 연질 탄환을 발사하는 에어소프트건으로 전투 훈련

-사격 자세에서 조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실제 전투 기술과 유사

[창 유 / 여행 가이드 (34세) :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중국의 위협을 더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고, 그래서 이 방어무기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주로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았었죠.]

[맥스 이앙 / 에어소프트 강좌 개설자 : 현재 타이완에서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년 전 중국 전투기가 타이완에 근접 비행을 시작한 이후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엔 그 숫자가 3~4배로 늘었습니다.]

[수 천 / 문신 예술가 (39세) : 홍콩이 정말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홍콩을 반환받았을 때 향후 50년간 '일국양제'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년이 지나자 분명해졌습니다.]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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