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 "권도형, 법 심판대에 세울 것"

2022.06.28 오전 02:58
국제 해커단체 어나니머스가 한국산 코인 테라와 루나를 만든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지 시각 27일 어나니머스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테라,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한 권 대표의 범죄 행위를 밝혀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권 대표를 겨냥한 이 동영상이 어나니머스 소속임을 주장하는 여러 유튜브 채널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나니머스는 "권 대표가 끼친 피해를 되돌릴 방법이 없다"며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권 대표의 책임을 묻고 최대한 빨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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