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에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됩니다.
현지시간 18일 애틀랜타 한인회와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설치되며, 다음 달 15일 광복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 조각가 김운성·김서경 씨가 제작한 소녀상은 현재 미국 서배너 항에 도착한 상탭니다.
이번에 건립되는 소녀상은 2017년 브룩헤이븐 시 블랙번 공원의 소녀상에 이어 조지아주에 건립되는 두 번째 소녀상입니다.
기림비를 포함해 미국 내 11번째 위안부 조형물이며, 미국 내 소녀상으로는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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