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다음 달 타이완을 방문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6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현직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을 찾는 건 1997년 이후로 25년 만입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만약 미국이 독단적인 행동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결연하고 강력한 조치로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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