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타이완을 향한 자국의 무력시위를 비판한 주요 7개국(G7) 대사들을 불러 항의했습니다.
중국외교부는 G7 외무장관들이 낸 공동 성명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하며 강력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G7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응하는 공격적 군사 훈련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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