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진핑, 내주 사우디 방문...코로나19 이후 첫 출국"

2022.08.12 오후 01:2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 주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사우디를 방문할 경우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지난 2020년 1월 미얀마를 방문한 이후 2년 7개월 만의 첫 외국 방문이 됩니다.

가디언은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이 성사되면 성대한 환영 연회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이런 환대 분위기는 지난 6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문 때와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의 사실 여부를 묻자 '현재로서는 발표할 소식이 없다'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