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이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내일 실탄 사격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중국 해사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동중국해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해사국이 공지한 훈련 지역 4곳은 저장성 타이저우시 앞바다로, 타이완 북부 해역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이 주변뿐 아니라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는 물론 한반도와 가까운 서해까지 훈련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