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미국은 일본에 대한 방위 약속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술·경제 이슈에 긴밀히 협력해 온 기시다 총리의 강력한 리더십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역내 안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일본의 방위 예산 증액과 반격능력 보유는 미국의 억지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지 두 달 만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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