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역 당국은 춘제 연휴 기간 코로나19 사망자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6일 사이 전국의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6,3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춘제 연휴 직전(13∼19일)과 비교하면 1주일 사이 사망자 규모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이 방역 조치를 완화한 지난해 12월 8일부터 7주 동안 공식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8,960명이지만, 병원 밖 사망자를 제외하는 등 신뢰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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