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소화하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현지시간 23일 전장보다 0.23% 오른 32,105.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0% 상승한 3,948.7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1% 뛴 11,787.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영국 잉글랜드 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으며, 스위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올렸습니다.
이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해도 될 만큼 현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판단했거나, 은행 시스템 전체를 흔들 정도의 이슈라고 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중앙은행들은 모두 금융시장의 불안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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