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기후와 에너지, 환경 장관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대응 노력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막을 내린 G7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 공동 성명에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함께하는 일본의 투명한 노력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G7은 성명에서 IAEA 안전 기준과 국제법에 따라 오염수 방류가 이뤄지고, IAEA의 독립적인 원전 검증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고, IAEA는 방류 전 검증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중국 등 주변국과 태평양 섬나라, 원전 주변 주민들은 오염수 방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