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타이완을 겨냥한 군사적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25개 업체로 구성된 미국 방위산업체 대표단이 타이완을 방문해 방위산업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자유시보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미 방산업계 대표단은 로켓 제조기업인 '티스페이스'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타이완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대표단에는 록히드마틴, 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바이런먼트, 에이벡스에어로스페이스, 제너럴아토믹스 등 미국의 주요 방위산업체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타이완 당국자들은 미 대표단이 방위산업협력포럼에 참석하고 타이완 측 파트너들과 무인기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방산업계 대표단이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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