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출액이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2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7월 수출액이 2천817억6천만 달러, 약 369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 경기와 관련이 있는 수입도 7월 2천11억6천만 달러, 약 264조 원으로 지난해 보다 12.4% 감소했습니다.
러시아로 수출은 73.4% 증가한 반면, 한국과 타이완으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24.7%와 22.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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