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학교 안에서 저격용 소총과 탄약 등 무기가 숨겨져 있는 대형 곰 인형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식 SNS를 통해 현지시각 8일 551사단이 작전 수행 중 학교 안에서 발견했다며, 커다란 테디베어 곰 인형을 칼로 잘라 탄약통과 저격용 소총 등을 꺼내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 근처의 다른 학교에서도 교실에 숨긴 무기류를 발견했는데, 일부는 UN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가방에 숨겨져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어린이 장난감에 무기를 숨겨 고의로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