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국방부의 차관보급이 워싱턴에서 만나 제17차 국방정책조정회담을 했습니다.
미국 측은 이 자리에서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도 회담 사실을 공개하면서 타이완과 남중국해 문제에서는 조금도 타협하거나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지난해 11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군사 대화 재개의 연장선으로 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군사 도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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