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7, 북러 군사협력 비난 성명 발표할 것"

2024.04.16 오후 09:43
이번 주 예정된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외신은 내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이 발표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와 2년 넘게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서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G7은 이란에 대해서도 지역 내 긴장을 위험 수위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비판할 예정이며, 이란의 대규모 이스라엘 공습을 반영해 문안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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