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에서 시작되는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의 미국 측 수석대표가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린다 스펙스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협상에 들어가기에 앞서 미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지속되게 할 양국을 위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의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를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현지 시간 23일,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할 새 협상에 본격 착수합니다.
한국 측에서는 이태우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외교부와 국방부, 기재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끕니다.
미국 측에서는 스펙트 선임보좌관을 수석대표로 국무부와 국방부, 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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