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의회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2월 좌파 성향 4개 정당이 공동 발의했습니다.
앞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지난달 의회 토론에서 팔레스타인의 경우 국가 승인을 위한 전제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와 스페인, 아일랜드는 오늘(28일) 자로 팔레스타인을 공식 승인했으며 다른 나라도 동참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유럽 3개국이 추가되면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145개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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