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내각이 현지 시간 8일 밤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 차원에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의 요청으로 소집된 이번 회의는 텔아비브에 있는 군 지하 벙커에서 열렸습니다.
'구덩이(the pit)'라는 별명이 붙은 이곳은 유사시 전쟁 상황실, 워룸 역할을 합니다.
안보내각이 이 장소에서 회의하는 것은 지난 4월 13∼14일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을 때 이후로 처음입니다.
회의에서 오간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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