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산유 중단 우려로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불안감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2% 넘게 급락했습니다.
현지 시간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2.44% 급락한 배럴당 75.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31% 내린 배럴당 79.5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어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데다 리비아가 내정 갈등으로 산유를 중단한다고 공표하면서 급등했던 유가가 하루 만에 상승분 대부분을 되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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